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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제일 많은 나라가 됐다 금이 제일 많은 나라가 됐다. 미국의 부채는 약 1조5000억달러로, GDP(국내총생산) 대비 100%를 넘는다. 그러나 일본과 독일 등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선 아직 낮은 수준이다. 미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이 정도 규모도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안엔 엄청난 빚더미가 숨어있다는 게 문제다. 국가부채와 함께 공공기관이나 연금기금 등의 잠재적 채무까지 합할 경우 총 정부채무액은 2경8000조원으로 늘어난다. 여기에다 개인들의 금융자산을 모두 합친 민간부문 전체 부채규모는 4조4000억 달러나 된다. 이렇게 보면 미국정부의 재정적자 누적분은 결코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더 큰 걱정은 앞으로 수년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세계적인 금광 세계적인 금광 발견의 대가인 그는 최근 자신이 발견한 금맥에 대해 "금을 캐내려면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찾아낸 금맥은 바로 지하 2천m에서 끌어올린 물이다. 이 물로 인해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연간 3만t 이상의 금이 채굴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양의 금이 매장돼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물이기에 그처럼 엄청난 가치를 지니게 된 걸까? "우리가 마시는 물은 대부분 지하수입니다. 지구 표면적의 70% 이상이 바다와 육지로 이뤄져 있지요. 그리고 우리 몸속에도 물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어요. 지하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조차 '어떤 물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해요." -지하수란 무엇인가요..